우원재·PH1, '쇼미더머니' 이어 '2019 케이월드 페스타' 열기 고조
입력 2019. 07.17. 13:35:14
[더셀럽 이원선 기자] 래퍼 우원재와 PH1이 '쇼미더머니' 무대를 화려하게 뒤짚어놓은데 이어 '2019 케이월드 페스타' 열기도 고조시킬 전망이다.

오는 8월 15일(목)부터 24일(토)까지 열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가 개최된다. 대세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K-밴드 콘서트와 K-힙합 콘서트로 글로벌 한류팬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K-힙합 콘서트는 K팝 아이돌에 버금가는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대세 힙합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SK핸드볼경기장을 꽉 채운다.

먼저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TOP3까지 진출하며 자신만의 랩 색을 보여준 우원재가 '2019 케이월드 페스타' 열기를 잇기 위해 무대를 꾸민다. 이어 '쇼미더머니777'에서 우원재와 콜라보 무대로 래퍼 디아크를 꺾은 PH1 역시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이밖에도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지닌 리듬파워(보이 비, 지구인, 행주), 멜로디컬하고 트렌디한 래핑으로 사랑 받는 식케이, 감각적인 랩메이킹 실력의 소유자 김하온 등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국내 대표 래퍼들이 총출동, 흥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K-힙합 콘서트 티켓은 하나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됐으며 연속 매진을 기록해 나가고 있다.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개·폐막공연을 비롯해 하반기 대표 음악 시상식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K-OST 콘서트, K-소울 콘서트, 미스트롯 전국투어 라스트 앵콜 콘서트, K-밴드 콘서트, K-힙합 콘서트, 셀럽티비 라이브쇼, SBS MTV THE SHOW, 뮤지컬 슈퍼콘서트, SOBA 블루카펫 및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로 국내 대표 한류 페스티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 DB, 하이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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