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상우, 충격적 비주얼 시선 강탈…얼떨결에 시청률 공약
입력 2019. 07.17. 15:49:19
[더셀럽 전지예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이상우가 충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데뷔 후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뜻밖의 이유를 공개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의 주역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이 출연한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상우는 데뷔 후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패션쇼’였다고 고백한다. 이에 안영미는 당시 패션쇼 사진을 준비했다며 그를 당황케 한다. 판넬 속 그의 충격적인 시스루 패션에 모두가 화들짝 놀라며 폭소를 자아낸다.

더 충격적인 것은 그가 당시 힘들었던 이유가 의상 때문이 아니라는 것. 그는 시스루 의상에 대해서 “시원했어요! 제가 열이 많아요!”라고 답하며 엉뚱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어 그는 당시 표정이 아쉬웠다고 털어놔 모두를 궁금하게 만든다. 데뷔 초의 굳어있는 표정이 마음에 안 들었다는 것.

또한 그는 판넬 속 의상을 다시 입고 싶다는 발언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이번에 시청률 공약으로! 화제 되겠다! 어때?”라며 파격적인 제안을 하기도. 이에 그는 “좋은 거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흔쾌히 받아들여 과연 그의 공약이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라디오스타’는 오늘(17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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