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김지영 “‘극한직업’ 이어 촉이 왔다”
입력 2019. 07.17. 16:24:57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김지영이 영화 ‘엑시트’의 흥행을 예감했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엑시트’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 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올 상반기 첫 천만영화에 오른 ‘극한직업’에서 류승룡의 아내 역을 맡았던 김지영은 “재밌게 잘 할 수 있으면 작품을 선택하는 편”이라며 작품 선택 기준을 밝혔고 ‘극한직업’의 흥행에 “우연히 제가 즐기는 것만큼 나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도 촉이 왔다. 여러분도 저와 같은 촉이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고 “요즘 힘들고 지치고 갑갑하지 않나. 재난, 블록버스터를 떠나서 오밀조밀한 가족애, 웃음코드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가 오랜만인 것 같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김지영은 “굳이 웃기려고 하지 않아도 모든 코드가 들어가 있어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하는 촉이 왔다”고 한 번 더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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