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윤소이, 오창석과 딸 보고 착잡 “넌 행복하구나”
입력 2019. 07.17. 20:04:22
[더셀럽 한숙인 기자] ‘태양의 계절’ 오창석이 친아들에게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룬 데 대한 축하 인사를 들었다.

17일 방영된 KBS2 ‘태양의 계절’에서 오태양(오창석)은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이전 집으로 들아겄다. 딸의 요구로 산책을 나온 오창석은 친아들 지민을 만났다.

태양은 지민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지민이 먼저 태양을 알아보고 반색했다.

지민은 “소원을 이루셨네요”라며 과거 태양과 함께 소원에 관해 말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윤시월(윤소이)가 돌아와 지민과 짧은 만남을 끝낸 태양이 딸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바라보며 “아저씨가 꿈을 이뤄서 정말 기뻐요. 아저씨 꿈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거였잖아요”어른스러운 모습으로 시월을 착잡하게 했다.

집으로 돌아온 윤시월은 오태양이 딸과 행복해 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넌 행복하구나”하면서 씁쓸하게 아들 지민을 바라봤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태양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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