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김선호. 나혜미 집 앞 키스 목격 “또 이상한 짓?”
입력 2019. 07.17. 21:13:14
[더셀럽 한숙인 기자] ‘여름아 부탁해’ 김선호가 나혜미의 키스 직전 상황을 목격하고 긴급하게 문자를 보내 상황을 막았다.

17일 방영된 KBS1 ‘여름아 부탁해’에서 변명자(김예령)에게 한석호(김선호)에게 무슨 고민있냐며 은근히 마음을 떠봤다.

일때문이라고 하는 석호에게 명자는 “그게 아닌 거 같은데. 일 때문에 하는 고민이랑 연애 하면서 하는 고민이랑 다르거든. 내쉬는 한 숨 자체가 다르다고”라며 정곡을 찔렀다. 그러나 이내 “하긴 네가 무슨 연예를 하겠니. 이번에 내가 잘 못 짚어도 한참 잘 못 짚었다”라며 추궁을 포기했다.

이어 “그런데 내가 오다 금주를 봤는데 잘생긴 남자랑 같이 가더라. 사둔 댁 쪽으로 같이 가던데”라며 왕금주(나혜미)가 얘기를 꺼냈다.

말을 듣자 마자 집을 뛰쳐나간 석호는 금주 집 앞으로 갔다. 거기서 상대역과 키스를 하려는 상황을 목격한 석호는 금주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석호는 “사둔 차녀 집 앞에서 또 이상한 짓 하는 거 아니죠?”라고 문자를 보내 금주를 경악케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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