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다희, 이재욱 때문에 심란 “팬이잖아요”
입력 2019. 07.17. 22:19:06
[더셀럽 한숙인 기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다희가 이재욱에게 향하는 마음을 접지 못하는 자신이 한심해서 억지로 선을 그었다.

17일 방영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차현(이다희)는 설지환(이재욱)이 실검에 올라 전화를 하고 이유가 과거 연적인 윤동주(조혜주)때문인 걸 확인했다. 동주에게 자신의 첫 번째 팬임을 강조하면서 질투를 드러내 동주가 따끔하게 “왜 소유권 주장해요?”라며 차현 정신을 번쩍 들게 했다.

자신이 갑자기 한심해진 차현은 설지환에게 “왜 따라와요?. 맞아요. 화났어요. 내가 여기 왜 달려왔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왜 걔한테 화냈는지도 모르겠어. 그런데 걔 말 맞아요. 나 팬 맞잖아요. 그런데 팬한테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예요”라며 선을 긋고 “설지환씨도 똑 바로 행동해요. 지환씨도 이제 연락하지 마요”라며 차갑게 말했다.

심란해진 차현은 박수무당을 찾았다. 무당은 “영혼이 맑아. 영혼이. 그 놈은 지금까지 언니가 만났던 사람하고는 달라”라며 차현에게 확신을 줬다. 그러나 이내 “둘이 마음은 굴뚝같으나 찢어져야 하니 오죽 마음이 상할 고”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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