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예학영, 또 음주운전 적발 “그냥 드라이브하던 중”
입력 2019. 07.18. 07:05:44
[더셀럽 김지영 기자] 모델 예학영이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지난 17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예학영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예학영은 이날 오전 3시 10분경 서울 용산구 소월로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48%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예학영의 음주운전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일행 중 한명이 넘어져 부상을 당하면서 드러났다. 사고 이후 119구급대와 함께 출동한 경찰이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했고 그는 “그냥 드라이브하던 중”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학영은 지난해 2월 16일 오전 7시 55분경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포르셰 차량을 세워두고 잠을 자다 경찰에 적발된 바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7%였다.

더불어 2009년에는 마약 논란을 빚었다. 당시 엑스터지와 케터민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법원은 예학영에게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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