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예학영, 그는 누구? #배우 #논스톱4 #마약 밀반입
입력 2019. 07.18. 07:24:29
[더셀럽 김지영 기자] 모델 예학영이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어 그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01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예학영은 당시 강동원, 주지훈, 공유 등과 함께 대표적인 남자모델로 떠올랐다.

이후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영화 ‘해부학 교실’ ‘아버지와 마리와 나’ 등에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2009년에는 윤설희, 주지훈 등과 함께 마약 논란을 빚었다. 예학영은 당시 마약류인 엑스터지와 케타민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예학영은 윤설희에게 지난 2007년 8월부터 1년여간 마약구입자금 1억여원을 지급했으며 강남에 있는 클럽이나 자신들의 거주지에서 함께 마약을 투약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평소 이들과 친하게 지내던 주지훈은 2차례 정도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은 예학영에게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었다.

마약논란 이후 2011년 Mnet ‘세레나데 대작전’으로 방송에 복귀했고 영화 ‘바리새인’ 등에 출연했다.

또한 지난해 2월 16일 오전 7시 55분경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포르셰 차량을 세워두고 잠을 자다 경찰에 적발된 바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7%였다.

한편 예학영은 지난 17일 오전 3시 10분경 서울 용산구 소월로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48%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예학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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