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인간극장’ 양수진, 시부모 리마인드 웨딩 “젊을 때 남길 수 있도록”
입력 2019. 07.18. 08:18:02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인간극장’에서 며느리 양수진 씨가 시부모님에게 리마인드 웨딩을 선물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낙지와 함께 꿈을’ 네 번째 편이 그려졌다.

양수진 씨는 시부모님을 리마인드 웨딩숍에 데려가 메이크업을 받도록 했다. 그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결혼기념일이나 기념일을 다 챙기고 살지 않나. 시부모님은 그런 것을 챙기실 여유도 없으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봤을 때 저희 어머님은 너무 예쁘시다. 한 살이라도 젊으실 때 사진으로 남겨드리고 싶었다. 아버님도 너무 잘생기셨고”라고 리마인드 웨딩을 선물한 이유를 밝혔다.

‘인간극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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