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박원숙·김영옥, 나문희 폭로 “전화 안 받고 에스컬레이터 못 타”
입력 2019. 07.18. 23:33:59
[더셀럽 김지영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박원숙, 김영옥이 나문희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디어 마이 프렌즈’ 특집으로 김영옥, 나문희, 박원숙, 고두심이 출연했다.

박원숙은 “연기 칭찬을 하고 싶어서 연락을 했더니 전화를 받지 않더라"고 말했더니 고두심이 ”전화 잘 받지도 않는다“고 거들었다. 이에 나문희는 “안 받으면 편해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영옥은 “영화로 뜨고 그래서 그런 식으로 관리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으며 “이건 네가 고쳐야 할 병이다”고 조언했다.

또한 나문희에 대해 “에스컬레이터를 못 탄다”며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으나 박원숙이 “언니 얘기는 너무 일일연속극”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김영옥은 “어디 어른이 말하는데”라고 타박했고 그럼에도 박원숙은 “미니시리즈로 해 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영옥은 “나문희는 힘을 쓸 것 같이 생겨서 아니다. 백화점을 가서도 저는 다 돌아다니는데 나문희는 앉아서 ‘쉬었다 가’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나문희는 “나를 망신시킨다”고 말해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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