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식당3' 강호동, 20년 팬 등장에 "내가 뭐라고" 눈물
- 입력 2019. 07.19. 22:21:02
- [더셀럽 심솔아 기자] '강식당3' 강호동이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된 tvN '강식당3'에서 강호동이 20년 팬을 만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손님은 "강호동 보는 것이 정말 버킷리스트였다. 20년간 해바라기였다. 강호동씨만 보면 힘이난다. 눈물나오려고 한다"며 아프면 아들도 강호동씨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여주곤 했다"고 말했다.
결국 눈물을 흘리던 강호동은 이 팬과 아들을 위해 대신 계산하는 것으로 고마움을 대신했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강식당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