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증 투병’ 가수 찰리박 누구? 신화 전진 아버지로 ‘유명세’ 그 후
입력 2019. 08.23. 16:24:02
[더셀럽 한숙인 기자] 찰리박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가수 박영철이 뇌졸중 후유증으로 투병 중인 사실 알려졌다.

23일 TV리포트는 찰리박이 2013년 척추협착증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하던 중 2016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신체 왼쪽 부위에 마비 증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찰리박은 뇌졸중으로 왼쪽 팔과 다리에 마비가 오기도 하고, 발음도 정확하지 않는 등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찰리박은 신화 전진의 아버지로 유명세를 탄 후 2004년 정규 1집 음반 ‘카사노바의 사랑’을 출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KBS2 드라마 ‘사랑해도 괜찮아’(2007년), 뮤지컬 ‘사랑을 이뤄드립니다’(2012, 2013년)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데뷔 음반 외에 2009년 싱글 음반 ‘회상’, 정규 2집 음반 ‘아버지의 아버지’, 2105년 EP ‘진짜루/ 빈자리’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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