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SOBA 블루카펫’ 정미애 "드레스코드? 아이돌 처럼 입었다"
입력 2019. 08.23. 16:29:10
[더셀럽 심솔아 기자] 정미애가 오늘의 드레스코드에 대해 밝혔다.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의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9 SOBA)’ 블루카펫 행사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미애는 "큰 무대에 초대받게 돼서 영광이다. 드레스가 어색하다. 힘을 줬는데 예쁘게 보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돌이 많이 나와서 저도 그렇게 보이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신곡 '꿀맛'을 발매한 정미애는 "15년 만에 꿀맛 같은 노래를 가지고 나왔다. 많이 사랑해달라"며 "팬분들이 먼 길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다. 보고 싶은 사람 마음껏 보시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9 SOBA’는 국내를 대표하는 한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하반기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지난해에 이어 국내외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를 휩쓴 스타들이 대거 합류해 22일, 23일 양일간 전에 없던 축제의 장을 구현한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양일간 진행되는 만큼 더욱 업그레이드된 볼거리와 쉽게 만날 수 없는 한류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황금 라인업을 구축, 한류팬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는 빈틈 없는 축제를 완성할 계획이다.

YB 윤도현과 배우 진기주, 아나운서 정이나가 진행을 맡은 ‘2019 SOBA’ 2일 차에는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며 무대를 꽉 채우는 레드벨벳 NCT 127 박지훈 YB 러블리즈 AB6IX 양다일 송가인 정미애 홍자 김재환 이우 김수찬 아스트로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에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네이처 뉴키드 원어스 SNH48 등 국내외 가요계를 휘어잡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열흘 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개막공연과 K-OST 콘서트, K-밴드 콘서트, K-소울 콘서트, 미스트롯 전국투어 라스트 앵콜 콘서트, SBS MTV THE SHOW, 셀럽티비 라이브쇼, K-힙합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으며, SOBA 블루카펫 및 이벤트,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24일 뮤지컬 슈퍼콘서트, 폐막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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