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농구선수지만 연세대 법학과 출신…반전 매력?
입력 2019. 08.23. 21:38:09
[더셀럽 김희서 기자]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연세대 법학과 입학에 관련된 비화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선 '코트의 황태자'로 불렸던 90년대 농구계 슈퍼스타 우지원이 출연했다.

우지원은 농구대잔치 시절 연세대 황금기를 이끈 선수로 이름을 날렸지만 그의 전공은 법학과였다는 사실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우지원은 "보통 체육전공을 많이 하는데 그땐 특기생으로 가능했던 학과가 법대 행정학과 신방과 등이었다. 그 안에서 법학과를 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수 생활 당시 고려대와 경기 시합을 앞둔 때에는 빨간색이 들어간 김치도 안먹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는 사랑을 싣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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