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촌편' 염정아표 아욱 된장국…'노룩 쿠킹'선보여
입력 2019. 08.23. 23:08:04
[더셀럽 김희서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 염정아표 아욱 된장국이 만들어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염정아가 저녁 식사 메뉴로 아욱 된장국 끓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저녁 한 끼로 제육볶음과 아욱 된장국을 먹기로 결정한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각자 분담한 역할에 충실했다.

염정아는 아욱 된장국을 맡아 요리했다. 큰 가마솥에 육수를 먼저 채우고 된장 한 큰술과 다진마늘을 넣었다. 그리고 가장 느리게 익는 감자를 넣고 살살 저어주었다. 이어 멸치액젓과 국간장으로 간을 했다. 이내 가마솥에서 끓어 올라오는 연기에 눈이 매운 염정아는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리며 국을 저어 '노룩 쿠킹'모습을 선보였다.

하지만 그 자리에 더는 못 견디고 반대편으로 자리를 옮겨 국을 저었다. 그리고 염정아는 "여기서 하면 될 것을 왜 저기서 하고 있었던 거니"라며 허당미를 드러냈다.

어느정도 국이 끓자 한 입 떠서 윤세아에게 맛보게 하자 "아 맛있다"는 탄성이 나왔다. 이에 염정아는 "맛있지. 어떻게 된거야"라며 흐뭇해했다. 마지막으로 아욱과 청양고추를 넣어 먹음직스러운 된장국이 완성됐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삼시세끼 산촌편'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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