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크러쉬랑 반말하는 사이…번호 교환은 안했지만 친하다" (컬투쇼)
입력 2019. 08.29. 15:15:27
[더셀럽 김희서 기자] '컬투쇼' 선미와 크러쉬가 친분을 과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하 '컬투쇼')에 가수 성진환, 선미, 크러쉬가 신곡 홍보차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개인적으로 선미와 크러쉬는 친분이 있나"라고 운을 뗐다. 이에 선미는 대답을 잠시 머뭇거리자 크러쉬는 "그렇다. 우리 친하다"라고 말하며 머쓱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선미는 "친한데 사실 아직 서로 번호를 모른다"라고 밝혔다. 김태균은 "따로 연락은 안하고 친한 건가"라고 재차 물었다. 이에 선미는 "저희가 같은 92년생이다. 활동하면서 동갑을 만나기 쉽지 않은데 만나면 반가워한다"라며 "그리고 우리가 생일이 하루 차이난다. 효섭(크러쉬 본명)이라고 부른다"며 친분을 인정했다.

한편 선미는 지난 27일 '날라리'로 크러쉬는 지난 28일 '나빠'로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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