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마지막 선고일 앞두고 "악플·명예훼손 문제 없어지길"[전문]
입력 2019. 09.11. 15:33:54
[더셀럽 신아람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마지막 선고를 앞두고 심경을 전했다.

심은진은 11일 자신의 SNS에 "오늘 작년에 생긴 어처구니없는 사건으로 인해 2번째 재판의 피해자 진술을 하고 왔습니다"라며 장문을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 고소건은 작년 7월에 고소한 건으로서 저와 김리우 배우, 원종환 배우, 간미연 배우가 고소인으로 되어있으며, 피해를 본지 2~3년만에 드디어 마지막 선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검사님께서는 2년을 구형하셨습니다. 이런 사이버테러나, 악플, 명예훼손, 스토킹 같은 문제가 없어지는 그날을 기대하며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앞서 심은진은 지난해 7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을 한 악플러를 대상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다음은 심은진 SNS 전문이다

오늘 작년에 생긴 어처구니없는 사건으로인해 2번째 재판의 피해자 진술을 하고 왔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은, 제 인스타 2018년 7월 11일 게시물과,7월 29일 게시물, 또는 기사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어찌됐든 작년에 고소한 '사이버테러' 에 많은 다수의 피해자들이 있고, 피고인은, 김리우 배우와의 단독재판으로 실형이 구형되었으나, 실형을 살고 나와서도 계속 저희를 괴롭히는 중입니다. 지금 고소건은 작년 7월에 고소한 건으로서 저와 김리우 배우, 원종환 배우, 간미연 배우가 고소인으로 되어있으며, 피해를 본지 2~3년만에 드디어 마지막 선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9월27일. 마지막 선고일입니다. 오늘 검사님께서는 2년을 구형하셨습니다. 이런 사이버테러나, 악플, 명예훼손,스토킹 같은 문제가 없어지는 그날을 기대하며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심은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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