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수지 배려에 감동 “수지맞았다” [셀럽샷]
입력 2019. 09.11. 15:44:23
[더셀럽 김지영 기자] 심진화가 같은 샵을 다니는 수지를 칭찬했다.

11일 오후 심진화는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 수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국어사전에서 ‘수지맞다’를 검색해 나온 뜻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헤어, 메이크업 선생님이 같은 덕에 내가 너무 좋아 한다 노래를 부른 것이 전달됐다”며 “메이크업하는 곳이 달랐는데 굳이 내 자리까지 와서 인사를... 나는 수지 씨 있는 지도 몰랐는데 세상에”라고 감탄했다.

이어 “이렇게 멋져도 되나. 이렇게 감동 줘도 되나. 심지어 사진까지”라며 기뻐했고 “그것도 내 얼굴 반만한 사람이 이렇게 앞에 나와서 센스, 배려 어쩔”이라고 칭찬했다.

심진화는 해시태그로 ‘수지맞았다’ ‘배수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 ‘배가본드 기다리는 중’ ‘진짜 예쁨’ 등을 남겼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심진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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