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김상호, '킹덤' 촬영때문에 트라우마 생긴 이유는?
입력 2019. 09.11. 17:47:16
[더셀럽 김희서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배우 김상호가 파란만장한 연기 생활을 털어놓는다.

1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명품배우 선물세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이름만 들어도 명품연기로 인정할 수 있는 배우 김응수, 김상호, 박해수, 이창훈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으로 매력을 뽐낸다.

그중 매 작품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신스틸러 김상호가 형사 연기에 대해 설명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비슷한 느낌의 형사를 맡아 왔기 때문이다. 이에 김상호는 영화 속 형사 캐릭터가 좋아하는 음식부터 집안 풍경까지 풀어내며 현장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대표적인 형사 전문 배우 김상호가 직접 전하는 이야기에 모두 영화 속 장면을 보듯 빠져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해온 김상호에게도 최근 출연한 조선시대 좀비물 '킹덤'은 특히 기억에 남는 작품이라고 꼽았다. 이 작품에서 세자 역을 맡은 주지훈의 호위 무사 역으로 출연해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김상호는 "'킹덤' 수중촬영을 하다가 트라우마가 생겼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당시 파트너였던 주지훈이 김상호의 트라우마에 보인 의외의 반응이 모두의 허를 찔렀다고 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해피투게더4'는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