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직도 잘 만나고 있어요' 연예계 장수 커플, 윤계상♥이하늬 외에 또 어떤 커플?
입력 2019. 09.11. 18:40:46
[더셀럽 김희서 기자]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인 윤계상과 이하늬의 결별설 해프닝으로 이들 외에도 오랫동안 공개 열애 중인 연예인 커플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윤계상♥이하늬

2013년부터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6년 째 공개 연애중인 두 사람은 연기파 배우 커플이다.

윤계상과 이하늬도 매년 동반 여행다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서로의 반려견을 챙기면서 달달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그러던 중 11일인 오늘 이하늬가 자신의 sns에 "모든 건 변하니까"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윤계상과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그러자 이하늬 소속사 측은 "둘은 여전히 잘 만나고 있으며 과거 반려견과 찍은 사진을 추억하기 위해 올린 것 뿐"이라고 해명해 논란을 잠재웠다.

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

2014년부터 열애를 공개하며 5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모델과 래퍼 커플이다.

스터파니 미초바는 빈지노의 군 복무 기간동안에도 옆자리를 지키며 그를 기다렸다. 이에 빈지노는 군 제대 후 직접 디자인한 꽃신을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둘은 이후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여행 중인 사진이나 공연 보러다니는 모습을 당당하게 올리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식 행사장에도 같이 등장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정경호♥수영

2012년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두 사람은 7년 째 공개 연애중인 배우와 아이돌 출신 배우 커플이다. 이들은 열애 인정후 결별설 없이 조용히 잘 만나며 굳건한 연애 전선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공연을 보고 맛집을 찾는 등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겨 이상적인 커플의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정경호는 "못 먹던 소고기도 먹게되었다"고 수영을 위해 바꾼 식성을 털어놓으며 연인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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