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성추문 논란 양준혁 저격 "양불신, 미리 예상했다. 잘 좀하지 않아? "
입력 2019. 09.19. 14:52:57
[더셀럽 김희서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양준혁을 비난하는 글을 남겨 화제다.

19일 강병규는 자신의 SNS에 양준혁을 언급하면서, "양불신. 이리 예상을 했다는 것이지. '잘 좀하지 않아?' 네가 나에게 예전에 했던 말이야"라는 글을 적었다. 이는 최근 성추문 논란을 빚은 양준혁을 저격하며 강병규는 양준혁이 과거 자신에게 했던 발언을 언급했다.

한편 강병규는 1972년생(48세)으로 두산베어스의 전신인 OB베어스, SK와이번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지만 선수노조 결성에 따른 야구협회와 마찰로 팀에서 방출됐고, 이후 방송인으로 활약했다. 이후 2013년 폭행 및 사기 혐의로 법정 구속됐고, 현재는 야구 인터넷 방송 등 활동을 하고 있다.

강병규는 과거 배우 이병헌을 고소한 전 애인의 배후세력에 개입됐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강병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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