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슬란드 간 세끼' 첫방송, 최고 시청률 5% 동시간대 1위
- 입력 2019. 09.21. 09:40:01
- [더셀럽 신아람 기자] 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가 첫 선을 보였다. 무엇보다.
지난 20일 방송된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 1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4.6%, 최고 5%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평균 3.5%, 최고 3.7%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곧이어 유튜브 채널 나나나를 통해 공개된 풀영상은 두 편으로 구성되었으며, 작은 장난도 놓치지 않는 이수근 은지원의 티키타카 케미와 기내 제품 언박싱 등 본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소소한 이야기까지 담겨있어 온라인 콘텐츠로의 재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신효정PD는 “비록 방송은 5분으로 짧지만, 방송 다음날 사람들이 다시 찾아보고 웃을 수 있는 방송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은 쉬는 시간에 우리 방송을 봐도 쉬는 시간이 남고, 가볍게 커피를 마시면서도 다 볼 수 있는 분량의 방송이니 부담 없이 편하게 봐주시고 일주일에 5분이라도 웃을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첫방송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온라인 풀버전 영상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이번 프로젝트가 잘 성공한다면, 다음 5분 콘텐츠 기획도 계속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40분에 5분간 방송되며, 방송 직후 유튜브 채널 나나나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신서유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