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밀크티로 연매출 5억…연남동 핫 플레이스는 어디?
입력 2019. 09.21. 17:31:12
[더셀럽 심솔아 기자] '서민갑부' 밀크티 맛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티 소믈리에 김진평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중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돌아와 연남동에 작은 찻집을 열게 된 진평 씨는 커피에 익숙한 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은 차를 대중적인 입맛에 맞출 수 있을까’라며 먼저 차를 알리기 위한 노력부터 시작했다. 오랜 고민 끝에 큰 솥에 끓여내는 인도 전통방식으로 진하고 풍미 있는 밀크티를 탄생시켜 진평 씨의 찻집을 찾은 손님들의 입맛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지금도 꾸준히 다른 카페의 커피와 차를 마시며 트렌드를 연구하고 장점을 흡수하려는 진평 씨는 수많은 커피 전문점 사이에서 ‘차’만으로도 대중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하루에 4리터가 넘는 밀크티를 맛보고 끊임없이 차 시음을 하다 보니 차에 함유된 카페인으로 인해 만성 두통에 시달리고 있는 진평 씨는 차를 더욱 대중화시키기 위해 여전히 노력 중이다.

이 곳은 연남동에 위치해 있다.

'서민갑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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