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장나라와 결혼설에 당황 "황정민에게 확인 문자까지"(시베리아 선발대)
입력 2019. 10.11. 11:29:04
[더셀럽 박수정 기자]배우 김남길이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장나라와의 결혼설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멤버들이 횡단열차 여행 3일차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남길은 자신과 배우 장나라의 결혼설이 제기된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이 자리를 빌려 장나라씨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이선균은 "장나라씨와 평소 안면이 있냐"고 물었다. 김남길은 "친하지 않다. 왜 (결혼설이) 났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황)정민이 형한테도 '결혼 하냐'고 문자가 오기도 했다"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김남길은 "아직 청첩장 완성 안 됐으니까... 오면 돌릴게... 꼭 와줘 다들..."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남길과 장나라는 지난 8월 '7년 열애 끝에 11월 결혼한다'는 결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결혼 및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tvN '시베리아 선발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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