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 한강에 떠오른 시신, 다시 살아난 살인의 악몽
입력 2019. 10.18. 13:58:00
[더셀럽 김희서 기자] 영화 ‘해빙’이 방송 편성됐다.

18일 오후 1시 55분부터 영화 채널 스크린에서는 ‘해빙’이 방영된다.

한 때 미제연쇄살인사건으로 유명했던 지역에 들어선 경기도의 한 신도시를 배경으로 또 다시 살인 사건이 시작된다.

선배 병원에 취직한 내과의사 승훈(조진웅)은 치매아버지 정노인(신구)을 모시고 정육식당을 운영하는 성근(김대명)의 건물 원룸에 세를 든다.

어느 날 정노인이 수면내시경 중 가수면 상태에서 흘린 살인 고백 같은 말을 들은 승훈은 부자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된다. 이후 한동안 조용했던 이 도시에 다시 살인사건이 시작되고 승훈은 공포에 휩싸인다. 그러던 중 승훈을 만나러 왔던 전처가 실종되었다며 경찰이 찾아온다.

‘해빙’은 배우 조진웅, 신구, 김대명, 송영창, 이청아 등이 출연했으며 개봉 당시 누적 관객수 120만 명을 돌파했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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