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 갑작스런 행사 취소에 당혹감 "16시간 전 통보는 뭐냐"
입력 2019. 10.18. 14:22:39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갑작스런 행사 취소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라이관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라이관린입니다”라고 운을 떼며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라이관린은 "좀 전에 톡이 하나왔다. 그걸 보고 정말 당황스러웠다”면서 “연락이 끊켰더니 왜 하필 오늘이 연락 주셨냐. 딱 비행기 타기 전이면 과연 무슨 뜻이냐. 당황스러워서 전화드렸더니 잡혔던 행사 가지마라는거냐"라며 "다른 타이밍도 아니고 행사 전 16시간이면. 뭐지"라고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라이관린은 "오늘까지 날 기다려준 모두 팬들한테 사과를 드린다. 저분들 때문에 제가 오늘 행사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계속 해결하려고 할 겁니다. 좀 이따 꼭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라이관린은 해당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현재 라이관린은 해당 게시물을 내린 상태다.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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