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하시은 내쫓기 위한 혹독한 시집살이 시작(태양의 계절)
입력 2019. 10.18. 19:59:03
[더셀럽 신아람 기자] 하시은 시집살이가 시작됐다.

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 채덕실(하시은) 시집살이를 시키는 가족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은(김주리)는 장숙희(김나운)에 "채덕실(하시은) 그 여자 어쩔 거냐"고 물었다.

장숙희는 무슨 방버이 있냐고 물었고 홍지은은 "혹독한 시집살이로 제발로 나가게 하자"라고 말했다.

이후 온 가족이 모인 식사 자리에서 장숙희는 윤시월(윤소이)에 "지민 엄마 잘 왔다. 누구보다 이 자리에 있어야 할 사람은 지민 엄마다"라고 말했다.

채덕실은 "그건 아니죠. 나라면 시아버지나 남편도 없는 자리에서 혼자 밥 안 넘어갈 것 같은데"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홍지은은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더니. 우리 형님 12년 동안 한솥밥 먹은 사이다"라고 말했다.

채덕실은 "나만 굴러들어왔나. 이 사람도 굴러왔지"라며 오태양을 쳐다봤다.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태양의 계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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