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윤선우, 악성림프성백혈병 걸린 이영은에 "여름이 위해 힘내자"
입력 2019. 10.18. 20:27:47
[더셀럽 신아람 기자] 윤선우가 이영은이 급성림프성백혈병에 걸린 사실을 알았다.

1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병원에서 이영은 윤선우가 마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에 입원한 왕금희(이영은) 모습을 본 주상원(윤선우)는 "금희씨가 왜 이런 모습으로 여기 왜 있어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왕금희가 "미안해요 이런 꼴 보여서"라고 말하자 윤선우는 "내가 더 미안해요. 왜 말도 안대는 거짓말을 믿고 금희씨를 떠날 생각을 했는지 내가 너무 한심하다"라고 자책했다.

이에 왕금희는 "상원씨 탓 아니다. 내가 상원씨 그렇게 만든 거니까 자책 그만해요"라며 다독였다. 그러면서 여기에 있는 사실을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한준호(김사권)에게 들었다고 말했다.

왕금희는 "끝까지 모르길 바랐는데 모른 채 여름이랑 행복하길 바랐는데"라고 말했고 윤선우는 "금희씨 없이 여름이랑 내가 행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냐 함께 힘내자"라고 말했다.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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