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만수로' 시즌 첫 경기 앞둔 페타 감독 "부상 선수 많지만 걱정 안 해"
입력 2019. 10.18. 21:45:35
[더셀럽 신아람 기자]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페타 감독을 만났다.

18일 방송된 KBS2 '으라차차 만수로'에서는 페타 감독을 만나 새로운 선수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기를 앞둔 페타 드라긴 감독은 "지난 두 달 동안 준비를 잘했다. 하지만 부상 선수가 많아서 문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시즌 주전 대부분이 부상을 당한 상황에도 이번 시즌 경기에 문제없을 것이라 자신했다.

이시영이 선수들 간의 호흡을 묻자 "새 선수들은 팀에 빠르게 적응했다. 총 7번의 프리 시즌에서 5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라고 말했다.

기존 선수들이 경계 안 하냐는 질문엔 "아마 있을 것이다"라며 말을 아꼈다.

김수로는 "선수들이 실력이 향상됐는데 다음 시즌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냐"고 물었고 페타 감독은 "관련된 책을 많이 보고 다른 프로 축구단의 연습 세션도 많이 본다. 세미나와 코칭 수업에도 많이 참석하며 새로운 지식을 쌓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말해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으라차차 만수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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