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장혁 김영철, 피바람 시작…권력 중심 둔 싸움 시작
입력 2019. 10.18. 22:55:03
[더셀럽 신아람 기자] '나의 나라' 김영철과 장혁이 갈등을 빚었다.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이방원(장혁) 이성계(김영철)의 본격적인 충돌이 그려졌다.

문안인사를 올리러 이성계를 찾은 이방원은 두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문전박대를 당했다.

결국 이방원은 문밖에서 이성계를 향해 "어찌 서자를 들이느냐"고 소리쳤고 이성계는 "감히 과인의 마음을 읽은 것이냐"며 분노했다.

새 나라에 군림한 이성계와 신덕왕후 강씨, 그들 곁에서 힘을 갖게 된 남선호(우도환) 한희재(김설현)는 이방원을 누르려 한다.

앞서 남전(안내상)에게 “새 세상은 아버님의 나라, 그리고 나의 나라”임을 천명한 바 있는 이방원은 쉽게 잠재울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이방원과 이성계를 중심으로 새로운 구도의 대립 전선이 형성된 상황에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나의 나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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