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네마 '머니볼', 야구계의 스티브 잡스 '빌리 빈' 실화…관전포인트는?
입력 2019. 10.20. 13:05:00
[더셀럽 박수정 기자]'일요시네마'에서 '머니볼'을 방송한다.

'머니볼'은 야구계의 스티브 잡스 '빌리 빈'이 만들어낸 140년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기적 같은 역전 드라마를 그린 실화다.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가 실존 인물인 '빌리 빈' 단장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첫 장편 데뷔작 ‘카포티’로 아카데미 감독상에 노미네이트 된 할리우드의 신성 ‘베넷 밀러’ 연출, 아카데비 각본상 수상자인 쉰들러 리스트의 ‘스티븐 자일리언’, 소셜 네트워크의 ‘아론 소킨’이 공동 각본을 맡았다.

일요시네마 측은 "뛰어난 선수가 별로 없는 팀에서 아메리칸리그 최다 연승 신기록을 이뤄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이야기는 놀랍게도 실화이다. 시종일관 야구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야구 중계 장면보다는 팀 구성과 운영에 대한 획기적인 방식에 대한 설명과 새로운 방식을 전개해가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야구라는 종목에 크게 관심이 없다 해도 흥미롭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라고 관전포인트를 꼽았다.

'일요시네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5분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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