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이혼 후 변화? "A급→D급 역할, 자존심 상했다"
입력 2019. 10.20. 13:55:46
[더셀럽 박수정 기자]방은희가 '이사야사'에서 이혼 후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이사야사'에서 방은희는 이혼 후 힘들었더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이혼 후 아들과 이사했을 때)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었어. 시련이 많았어"라고 말했다.

이혼 후 섭외 제안이 왔던 KBS2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와 관련한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그는 "정을영 감독님이)‘너 역할이 좀 작다. 그냥 식모 같은거야. 너 먹고 살아야지’라고 하셨다. 했다. 그때부터 그 전에 역할이 A급이었다면 D급으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존심도 상하지만 아들과 먹고 살아야 하니까 고마웠다"며 눈물을 흘렸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TV조선 '이사야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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