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D수첩’ 스포츠서울 주가조작 사건, 유준원 대표 조사 NO… 그는 누구?
- 입력 2019. 10.29. 23:24:38
- [더셀럽 김지영 기자] ‘PD수첩’에서 검사와 금융재벌의 유착관계를 폭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검사와 금융재벌’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을 탄 제보자 X씨는 “스포츠서울 주가조작 사건을 보면 2012년도에 검찰이 그 관련자들에 대한 부당이득금 산출표를 다 조사했다. 거기서 제일 많이 수익을 얻은 게 유준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사람들은 다 처벌을 받았는데 유독 유준원만 처벌을 안 받았다”고 덧붙였다.
유준원 대표는 2012년 세종저축은행을 인수하고 공평저축은행을 인수한 데 이어 골드브릿지투자증권을 인수해 현재 금융사와 증권사를 망라한 상상인 금융그룹을 일궜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보다 한 계단 높은 주식 부자 순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상상인 그룹에는 제조업 분야, 선박 등 국내외 11개 기업으로 이뤄져있다. 정경심 교수가 투자한 사모펀드에도 상상인저축이 등장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2차전지펀드 WFM을 담보로 거액을 대출하고 코링크PE 관계사에 근질권을 설정하기도 했으나 이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서울 주가조작 사건이 일어난 2012년 유준원 씨는 텍셀 넷컴의 대표였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MBC 'PD수첩'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