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티코리아, 中에 한국 드라마 서비스 공급 '3년만에 정식 방영'
입력 2019. 10.30. 11:15:53
[더셀럽 김희서 기자] 플레이티코리아가 공식적으로 한국 드라마를 중국으로 송출하는 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

플레이티코리아는 삼화네트웍스는 지난 28일부터 인기리에 방영된 SBS 미니시리즈 ‘여우각시별’를 중국의 동영상 OTT 플랫폼 쮜라이TV(聚来TV)에 드라마 서비스를 제공했다.

브로드코리아와 드라마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마친 플레이티코리아는 ‘여우각시별’ 외에도 순차적으로 드라마 SBS ‘열혈사제’와 실크우드(대표 김승조)가 제작한 ‘시간’도 중국에 함께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한국 드라마는 최근 3년 동안 중국에서 정식으로 방영되지 못했다. 그러나 플레이티코리아와 중국 쮜라이TV의 정식 계약을 통해 다시 한국 드라마가 중국에 서비스하는 창구를 열었다.

현재, 플레이티코리아는 쮜라이TV와 중국에 한중 합작회사를 공동 설립 진행 중이며, 동시에 중국 영상물 관련 허가 취득 과정을 밟고 있다. 이후 중국 ‘위안띠엔즈보’ 공식 동영상 플랫폼에서 합작회사 및 한중 문화 교류의 본격적인 시작을 홍보할 계획이다. 플레이티코리아는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코스닥상장사 더이앤엠, JDR Media 등 한국 유수의 파트너들과 업무 제휴를 추진 혹은 진행 협의를 끝낸 상태다.

쮜라이TV에서 방영되는 한국 드라마는 중국 전역에서 판권 보호를 위해서 불법 라이선스 단속 업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드라마의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향후 한중 합작회사는 중국 정부 관련 부서들과 협업하여 IP 차단, 블로킹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드라마의 지적재산권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플레이티코리아는 2018년 기준 중국에 6억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유료 구독자만 6천만명을 확보했다. 아이치이 동영상 플랫폼을 비롯해 텐센트비디오, 요오쿠(Youku) 등 중국 3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에 한국 드라마 및 예능 뿐만아니라 메이킹 영상이나 숏컷 클립 영상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최근 인도 최대 콘텐츠 제작사 겸 유통사인 쉐마루(Shemaroo)와 콘텐츠 유통 파트너 계약 체결하여 인도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작품을 인도OTT 채널들에도 서비스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쮜라이TV(聚来TV) 공식 사이트 메인 화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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