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인철 “양육비 미지급 부모 얼굴 공개, 오죽했으면 그러겠냐”
입력 2019. 10.31. 09:02:31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이인철 변호사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의 얼굴을 공개한 사이트 ‘배드파머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목요이슈토크, 나는 몇 번’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잘못을 저지른 배우자도 이혼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를 주제로 김정연, 송문희, 양소영, 이인철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인철 변호사는 ‘배드파머스’에 “오죽 했으면 신상공개까지 했겠냐”며 “양육비를 주지 않는 사람을 찾아서 재산을 압류하고 월급에서 바로 제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직접 본 사례자의 경우를 들어 “서울에서 전문직으로 돈을 잘 벌던 아빠가 이혼 후 양육비를 줘야 하자 일을 그만두고 지방으로 내려가 아르바이트만 하는 경우를 봤다. 양육비를 주지 않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육비를 주는 사람은 자식에게 주는 게 아니라 상대방에게 뺏긴다고 생각한다”며 “나쁜 아빠를 처벌해 달라고 사진을 공개하는 것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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