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사미자 “방송 중 뇌경색으로 중단… 재활치료 꾸준히”
입력 2019. 10.31. 20:00:00
[더셀럽 김지영 기자] ‘마이웨이’에서 가수 사미자가 뇌경색으로 위험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사미자가 출연해 인생을 돌아봤다.

사미자의 남편 김관수는 “작년 8월 10일의 전날 지방 공연을 다녀오더니 아내가 몸을 움직이지 못하더라. 그런데도 다음날 아침 생방송을 나가겠다고 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취소를 해달라고 했는데 아내가 방송을 나가겠다고 했다. 그런데 심상치 않으니까 제작진이 자리를 구석으로 뺐다”고 설명했다.

사미자는 “제작진이 위에서 모니터를 보다가 조치를 취해서 생방송 도중에 이끌려 나왔다. 나는 몰랐다”고 응급상황을 전했다.

김관수는 “아내가 들려 나오는 사이에 내가 병원을 예약해놓고 병원에 가서 입원시켰다”며 사미자가 뇌경색이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앞서 사미자는 2005년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수술을 받은 적 있었고 지난해 또 다시 응급실을 갔던 것.

사미자는 “눈 뜨니까 오후인데 우리 남편이 보고 있더라. 핏덩이가 뭉쳐져 있다고 시술을 해서 다행히 위급한 상황은 모면했다. 그런데 당시 아마도 후유증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남편이 없을 때 침대 옆을 잡고 일어났는데 서지 못하고 자꾸 쓰러졌다”고 말했다.

김관수는 “전신 마비나 마찬가지다. 팔다리를 못 움직이니까”라고 덧붙였고 사미자는 꾸준한 재활치료 덕택에 이제는 혼자 걸을 수 있게 됐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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