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이재서 "세계 처음으로 시각장애인 총장 취임"
- 입력 2019. 11.05. 09:05:34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아침마당’에서 이재서 씨가 총장직에 취임한 소감을 전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상에 넘지 못할 벽은 없습니다’를 주제로 총신대학교 총장 이재서 씨와 그의 부인 한점숙 씨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서 씨는 “대한민국에서도 처음이지만 세계적으로도 처음이다. 시각 장애인들이 여러 분야에 진출은 했지만 대학에서 총장직은 제가 최초라고 들었다”라며 “30년간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임하다 추천을 받아 지원하게 됐고 총장 추천 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만장일치로 총장직에 당선된 비결에 대해 그는 “총장으로서의 역량이 없다할 수 없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분들이 날 선택한 거다. 내가 어떤 고지에 오른 의미보다도 총장 추천 위원회가 여러 명의 후보 중에서 시각장애인인 저를 선택해주신 분들의 결정이 위대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