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홍→ 박진우, 윤복인-신다은 관계 알았다 “찾던 경아” (수상한 장모)
입력 2019. 11.06. 09:16:52
[더셀럽 김지영 기자] ‘수상한 장모’에서 안연홍과 김정현, 박진우가 윤복인의 딸이 신다은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는 왕수진(김혜선)의 자수가 그려졌다.

최송아(안연홍)은 이동주(김정현)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냐”고 묻곤 “우리가 그토록 찾던 경아가 제니(신다은)였다”고 밝혔다.

이에 이동주가 놀라 진위를 묻자 최송아는 “여기 유전자 검사 결과도 있고 어린 경아랑 흑장미랑 같이 찍은 사진도 있다”고 전했다. 이동주는 이를 듣자마자 오은석(박진우)에게 전달했다.

오은석은 안만수(손우혁)에게 달려가 지화자(윤복인)의 딸이 제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냐고 물었다. 안만수는 그렇다고 답했고 오은석은 안만수의 멱살을 잡으며 “그것을 알고도 사람을 가지고 장난을 쳤다는 것이냐. 네가 말해줬어도 제니는 덜 불행했을 것이다. 사람 이지경으로 만들어놓고 당신 모자가 여러 사람을 힘들게 한 줄 아냐. 당신이 무슨 짓을 했는줄 아냐”고 멱살을 흔들었다.

안만수는 “미안하다. 기회를 주면 변명이라도 하겠다.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수상한 장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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