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1' 출연자, 조작 논란에 입 열었다 "이미 결과가 정해진 경쟁이었다"
입력 2019. 11.08. 11:45:19
[더셀럽 심솔아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1에 출연했던 연습생이 프로그램과 조작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연습생으로 출연했던 일본인 니와 시오리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원래 오디션 방송은 이미 결과가 정해진 경쟁으로 시즌1은 다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면서 "'픽미'(경연곡)의 곡을 처음 들었을 때도 일부 기획사의 연습생들은 곡과 안무를 완벽히 연습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말도 하지 않을 생각이지만 그 방송 이후 힘들었기 때문에 나 같은 연습생이 대부분인 것과 연습생이 잘못이 있다고는 할 수 없다는 것만은 알아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Mnet은 시즌 3인 '프로듀스 48'과 시즌 4인 '프로듀스 X 101'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였으며 안준영 PD가 혐의를 이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프로듀스 48' 데뷔조인 아이즈원은 11일 새 앨범으로 컴백 예정이었으나 현재 모든 방송 스케줄이 취소되고 앨범 역시 연기됐다.

[더셀럽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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