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바로 너2’ 이승기 “강호동 조언스타일 ‘하면 된다’, 유재석은…” [비하인드]
입력 2019. 11.08. 11:59:50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이승기가 강호동, 유재석과 함께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는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조효진PD, 김주형PD, 김동진PD를 비롯해 유재석, 김종민, 이승기, 박민영, 세훈, 세정 등이 참석했다.

이승기는 ‘1박2일’을 비롯, ‘신서유기’ 등에서 강호동과 호흡을 맞췄다. 대한민국 예능계 최고 MC로 꼽히고 있는 강호동과 유재석. 이 같은 이유에서 자연스럽게 이승기에게는 두 사람과 호흡 소감에 질문이 쏠렸다.

이승기는 “많은 분들이 저와 강호동 형님이 방송을 많이 해서 재석이 형과 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 한번쯤 재석 형님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예능을 책임지고 계시는 두 분에게 수학한다는 느낌으로 배워보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모든 후배들이 존경하고 최고라고 하는 재석 형님과 함께 과연 나도 옆에서 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범바너’ 시즌2를 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재석 형님이 하셔서 선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의 강점을 묻는 질문에 이승기는 “재석이 형님은 저의 고민에 대해 디테일하게 해결책을 알려주셨다. 경험담들을 많이 공감하면서 알려주셨다. 그렇다고 호동이 형이 공감을 못한다는 건 아니다”라면서 “호동 형님 조언스타일은 ‘괜찮다, 하면 된다’ 스타일이라면 재석 형님은 답을 내주신다. 이것도 답이 이상한데 제 마음이 전해졌으면”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 역시 강호동, 유재석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김종민은 “(유재석의) 단점, 부족한 점은 많이 안 드신다”라며 “호동이 형은 몸을 쓰지만 재석이 형은 입을 쓰신다. 말이 너무 많으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범인은 바로 너2’는 추리가 허당이라 손발이 바쁜 허당 탐정단의 본격 생고생 버라이어티를 다룬다. 오늘(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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