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회 남은 2주, 까불이 잡기 나선 이정은 고두심의 모정
- 입력 2019. 11.08. 16:54:09
- [더셀럽 한숙인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마지막 회까지 2주를 남긴 가운데 자식을 지키기 위해 나선 이정은과 고두심이 어떤 방식으로 결정적인 역할을 할지 기대를 높인다.
지난 7일 방영된 KBS2 ‘동백꽃 필 무렵’ 31, 32회에서 응급실에 누워있던 정숙(이정은)은 최향미(손담비)가 바다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의사를 붙들면서 자신을 살려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곽덕순(고두심)은 화상을 입은 아들 황용식에게 알타리 뽑는 일을 하게 한 박영심(장혜진)에게 전화를 걸어 “영심아, CCTV 바로 까라”라며 으름장을 놨다.
정숙과 덕순은 각자의 방식으로 자식을 지켰다. 덕순은 영심에게 “나 용식이가 군대 고참한테 맞았다고 들었을 때 통닭 300마리 튀겨간 여자다. 쑥대밭 되기 싫으면 공개해라”라며 용식이 주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던 이유가 덕순의 노력 때문이었음이 밝혀졌다.
정숙은 동백(공효진)을 고아원에 버렸지만 몸과 마음은 늘 딸 곁에 있었다. 필구(강경훈)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재가한 집에서 남편과 의붓자식을 돌보면서 청소 일을 하면서 동백에게 남겨줄 보험을 들었다.
덕순은 동백 옆을 떠나지 않고 까불이를 잡으려다 늘 다치는 아들 용식 때문에 속상하지만 아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웅산 네트워크를 이용해 까불이를 잡는데 적극 나서기 시작한다. 정숙은 까불이가 누구인지 아는 인물로 죽음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도 박흥식(이규성)에게 정면에서 경고장을 던졌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