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한나 “500곡 암기, 빙산의 일각… 항상 최선 다하려 노력” (아침마당)
- 입력 2019. 11.12. 09:23:38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지휘자 장한나가 지휘를 간략하게 설명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첼리스트에서 지휘자로 변신한 장한나가 출연했다. 장한나는 ‘손끝 하나로 만들어내는 감동의 기적’을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장한나는 지휘를 잘 모르는 이들에게 “나무가 있고 나뭇잎이 있다고 해서 정원이나 산이 되지는 않지 않나. 조화를 이뤄야하고 어느 시선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 나의 시선에서 나의 목소리로 이 음악을 조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가 “첼로였다면 나뭇잎 하나를 조심스럽게 연주하는 것이라면 지휘는 드론을 가지고 전체를 바라보는 것이냐”고 다시 풀어 물었고 장한나는 “드론을 타되 드론에서 보이는 나뭇잎을 다 알아야 한다. 그래서 준비시간이 많고 길어진다”고 했다.
또한 지휘를 하면서 500곡을 암기했다는 것에 “500곡을 외우는 것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궁극적으로는 개별적으로 소리를 내는 게 아니라 소리가 하나가 되어 맨 끝의 청중까지도 소름이 돋을 만큼 살아있는 노래가 돼야 한다. 그래서 노력을 많이 한다”고 했다.
장한나는 지휘를 하면서 땀을 비 오듯 흘린다며 “최선을 다해도 부족하지 않을까하고 생각을 해서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을 한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