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팔' 이문정, 결혼 1년 만에 임신…"사랑주는 엄마 될 것"
- 입력 2019. 11.14. 11:27:29
- [더셀럽 심솔아 기자] 이문정이 임신했다.
14일 이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아무런 준비가 되지 못했는데 결혼 후 1년하고도 조금 넘은 시기에 저희 가정에 아기가 찾아왔다"면서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아기 태명은 꾸미다. 곰모양 구미젤리를 먹은 날 아기가 찾아온 걸 알게 되어서 꾸미라고 지었다"면서 "너무 부족한 엄마가 되진 않을까 염려가 되고 또 앞으로 저의 배우로서의 삶에 찾아올 변화에 대한 두려움도 많지만 조금씩 꾸미와의 만남이 기대가 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또 연기하는 이문정으로도 더 많이 얼굴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문정은 지난 2012년 영화 '회사원'으로 데뷔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빨간머리 언니 역으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더셀럽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문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