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최민환 집 당첨… ‘아버지가 좋아해서 산 집’ 공개
입력 2019. 11.14. 13:42:35
[더셀럽 이지선 기자] ‘한끼줍쇼’에서 그룹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이 아내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영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최민환의 집이 한끼 손님들을 대접하는 집으로 당첨됐다.

문을 열어 준 사람은 다름 아닌 최민환의 어머니. 마침 여행 갔다가 도착한 최민환‧율희 부부도 깜짝 놀랐고, 이경규도 “짜고 하는 것 아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민환은 율현동에 살게 된 이유에 대해 김승현이 질문하자, 단번에 “아버지가 좋다고 해서”라고 답했다. 그는 “강남에서 살 수 있는 땅은 여기가 마지막이라는 아버지의 말씀에 여기서 살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와 월미도에 여행을 다녀온 최민환은 “임신한 아내가 배가 더 나오면 나가기 힘들 것 같아서 이번에 여행을 다녀왔다”고 덧붙였다. 아내 율희도 “남편한테 월미도에 가자고 해서 급여행을 다녀온 것”이라 설명했다.

강호동은 “주변 경관도 좋고 공기도 좋다”고 말했고, 최민환 어머니는 “미세먼지가 없어서 특히 이 동네가 참 좋다”고 덧붙였다.

최민환은 2007년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 멤버로 데뷔해 ‘사랑앓이’, ‘바래’, ‘지독하게’, ‘윈드(wind)’ 등을 발표했다. 걸그룹 ‘라붐’을 탈퇴한 율희와 2018년 10월 19일 결혼했다.

[더셀럽 이지선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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