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심경 고백 "다시 사랑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
입력 2019. 11.14. 16:31:30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박은혜가 이혼 후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은혜가 이혼으로 겪은 아픔을 털어놨다.

이날 "다시 사랑을 하고 싶지 않냐"는 신동엽 질문에 박은혜는 "잘 모르겠다. 사랑을 다시 하고 싶은지"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또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냐고 물어보면 대답이 안 나온다. 최소한 남자한테 사랑한다 말할 일은 없을 것 같다"라며 "원래는 표현을 많이 했는데 그냥 애들 보고 사는 게 사랑이다. 사랑하면 어디까지가 사랑이지?라는 기준점을 모르겠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 4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 박은혜는 2017년 9월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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