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 시누이 정소영 막말에 결국 '눈물'
입력 2019. 11.14. 21:01:14
[더셀럽 박수정 기자]'꽃길만 걸어요' 최윤소가 눈물을 쏟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나승현, 연출 박기현)에서는 남지영(정소영)이 강여원(최윤소)에게 막말을 쏟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지영은 강여원이 딸의 점퍼를 얻기 위해서 인증샷을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궁상도 정도껏 떨어라"며 호통을 쳤다.

이어 "그냥 카드를 써라. 할부로 긁으면 되지 않냐"며 소리쳤다.

강여원은 "카드 할부도 다 빚 아니냐. 세상에서 무서운 게 빚이다"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남지영은 "하나밖에 없는 자식 저렇게 꾀죄죄하게 밖에 내보내고 싶냐"며 "아빠도 없는 아인데"라고 막말을 쏟아냈다.

강여원은 "말씀이 너무 심하지 않냐. 맘 아픈 소리를 아이 앞에서 해야하냐"며 눈물을 흘렸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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