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 한 수: 귀수편’ 홍기준, 강렬 암전 액션으로 ‘시선 강탈’
- 입력 2019. 11.15. 10:38:11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홍기준이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 완벽한 액션 연기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홍기준은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에서 칼을 이용해 사람을 죽이는 살인병기 갈고리눈 역을 맡았다. 갈고리눈은 부산잡초(허성태)와의 내기 바둑에서 이기는 자들을 모두 제거하는 인물이자 귀수(권상우)의 원수다.
홍기준은 영화 '범죄도시', '공작',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과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연극 '낙원의 길목에서'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 그리고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기준은 전작의 이미지를 지워버리는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뽐냈다. 68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에서 형사 박병식 역,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서는 팟캐스트 진행자 정철민 역에 이어 '귀수편'에서도 갈고리눈 역으로 완벽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한편, 홍기준은 영화 '유체이탈자(가제)'에서 고중사 역으로 다시 한 번 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