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즈 주은 측 “학폭 논란 사실 아냐, 악플러 고소장 접수” [공식]
입력 2019. 11.15. 16:30:48
[더셀럽 이원선 기자] 걸그룹 아리아즈 멤버 주은이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주장을 한 일부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

주은 소속사 라이징스타 엔터테인먼트는 15일 “당사는 자체 조사로 주은의 출신 학교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학교 폭력’과 관련한 어떠한 행위나 처벌의 이력이 없었음을 확인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폭력’이라는 근거 없는 내용을 담은 악성 게시물로 인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을 간과할 수 없어 수집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소장 접수와 관련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며, 향후 발생하는 피해 사례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신인 그룹인 아리아즈가 더 이상 억울한 시선을 받지 않고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아리아즈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들의 믿음과 응원에 항상 감사드리고, 변함없는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9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은의 과거 행실과 관련한 폭로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주은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에 함께 출연한 한혜리를 험담하고, 미성년자인 신분으로 음주를 했다고. 특히 일부 네티즌은 주은이 학교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더셀럽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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