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이야기Y' 병원 부원장, 정신 잃은 부하직원 엘리베이터 태워 ’수상한 행적‘
- 입력 2019. 11.15. 20:55:00
- [더셀럽 김지영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아내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파헤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시사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출근 후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아내의 사망 미스터리를 들여다본다.
휴가를 미루고 직장에 출근한 아내 정윤 씨(가명)가 다음 날 주검으로 돌아왔다. 사망원인은 뇌출혈. 비정규직으로 입사해 수년간의 노력으로 정규직이 되었고, 아이들 양육까지 책임지며 우여곡절 끝에 최근 책임연구원의 자리에까지 오른 아내였다. 혹시 과도한 업무가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일까? 한편 사망 당일 직장에서 함께 있던 부원장이 아내가 죽은 다음날 지방의 한 모텔에서 투신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의 갑작스런 자살시도와 함께 전해진 충격적 이야기는 아내가 뇌출혈을 일으킨 장소가 직장이 아닌, 부원장의 집이었다는 것이다. 남편 영훈 씨(가명)는 그날의 진실을 알기 위해 아내의 마지막 행적을 찾아나섰다.
‘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