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이루 작사 작곡 ‘김선달’로 17일 ‘인기가요’ 무대…박술녀 무대의상 관심
입력 2019. 11.16. 17:55:27
[더셀럽 한숙인 기자]

태진아가 아들 이루가 만든 신곡 ‘김선달’로 17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오른다.

태진아의 신곡 ‘김선달’에는 특별한 사람들의 노력과 애정이 담겨있다. 작사 작곡은 이루가, 무대의상은 한복 연구가 박술녀가 참여했다.

박술녀는 ‘김선달’에 맞게 제작한 4색 도포와 함께 갓과 부채를 태진아에게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따라서 태진아가 이번 무대에서는 어떤 색의 도포를 입고 나올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태진아는 흰색, 노란색, 핑크색 도포에 갓을 쓰고 커다란 부채를 손에 들고 김선달이 2019년으로 환생한 듯한 비주얼을 연출했다. 무엇보다 EDM이 가미된 신나는 리듬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꾸며왔다.

‘진진자라’ ‘라송’에 이어 ‘김선달’도 수능금지곡이 될 정도로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곡이 매력으로, 태진아는 “이제는 수능이 끝났으니 마음 놓고 들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태진아 이루 부자가 만들어낸 '김선달'은 전국방방곡곡 각종 새벽시장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태진아와 이루부자는 쌍방울 트라이, 치킨더홈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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